안녕하세요 moon1000 입니다.
그알 1432회 캄보디아 범죄도시 웬치 돼지도살자들 여행 주의사항
SBS 그것이 알고 싶다 1432회에서는 캄보디아에서
조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거대한 범죄 단지의
실체를 집중 조명합니다.
최근 한국인 청년들이 감금과 고문을 당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제보가 이어지고 있으며,
한 통의 긴급 구조 요청에서 시작된 이 특집은
현실판 범죄도시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줄 예정입니다.
"살려주세요"… 감금된 한국 청년의 탈출
올해 1월, 캄보디아로 여행을 떠났던
26살 김민성(가명) 씨가 가족에게 다급한 전화를 걸었습니다.
"오늘까지 돈을 안 보내면 다른 곳으로 팔려 간다."
이 말을 들은 가족은 즉시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에게 제보했고,
이후 김민성 씨는 극적으로 탈출해 한국과 연락을 취했습니다.
그러나, 그곳에서 함께 감금되었던
다른 한국인 청년들은 아직 돌아오지 못한 상황입니다.
캄보디아의 지옥 같은 범죄도시 ‘웬치’
김민성 씨가 감금되었던 곳은 캄보디아에서
악명 높은 범죄 도시 웬치였습니다.
이곳은 높은 담벼락과 철문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무장한 경비원이 지키고 있습니다.
카지노 운영뿐만 아니라 사이버 범죄, 인신매매, 감금,
폭행, 심지어 살인까지 공공연하게 벌어지고 있는 위험 지역입니다.
특히 김민성 씨는 이곳에서 '돼지도살자'라 불리는
조직원들에게 끔찍한 고문을 당했습니다.
발등에 담뱃불이 지져지고, 발톱이 뽑히는 등
잔혹한 폭력이 일상이었으며,
사람들은 단순한 돈벌이 수단으로 취급되었습니다.
더 충격적인 것은 이곳에 시체 소각장까지 존재한다는 증언이 나오면서,
이 범죄 단지가 단순한 불법 조직이 아니라 체계적인
범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캄보디아 곳곳에 퍼진 범죄 네트워크
제작진은 김민성 씨의 증언을 토대로 직접 캄보디아로 향했습니다.
수도 프놈펜뿐만 아니라 시아누크빌, 태국 국경 지역 등
캄보디아 여러 곳에서 이와 같은
범죄 도시들이 운영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점은 현재까지 수백 명의
한국인이 이곳에 감금된 상태라는 첩보가 입수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어떻게 이러한 상황에 처하게 되었을까요?
대부분은 한국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김민성 씨 역시 대부업체로부터
"캄보디아 호텔에서 2주만 일하면 빚을 탕감해 주겠다"는
제안을 받고 출국했지만,
도착하자마자 조직원들에게 납치되었습니다.
함께 감금되었던 한국 청년들은 어디에?
김민성 씨는 제작진에게 탈출 당시 혼자가 아니었다는 사실을 털어놓았습니다.
함께 감금된 한국인은 총 세 명.
2005년생 동갑내기 커플
34살 청년 박주원(가명)
그러나 탈출 이후, 이들과의 연락은 완전히 끊겼습니다.
그들은 아직도 웬치에 갇혀 있는 것일까요?
아니면 더 끔찍한 상황에 놓여 있는 것일까요?
제작진은 이들의 행방을 추적하며,
캄보디아 범죄 조직과 연루된 이들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조사에 나섰습니다.
본방 사수! 우리가 이 방송을 꼭 봐야 하는 이유
이번 그것이 알고 싶다 1432회는 단순한 범죄 고발이 아닙니다.
이는 현재 진행형으로 벌어지고 있는 범죄이며,
누군가는 여전히 이 지옥 속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캄보디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신중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이번 방송을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수백 명의 한국인이 감금된 현실, 더 이상 방관할 수 없습니다.
범죄도시 ‘웬치’, 우리는 그 실체를 알아야 합니다.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이번 주, 반드시 본방사수!
방송 정보
프로그램명: 그것이 알고 싶다 1432회
방송 일시: 2025년 3월 2일 (토) 밤 11시 10분
출연: 김상중
연출: 장경주, 류영우, 위상현 외
캄보디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꼭 신중하게 고려하세요.
이번 방송을 보면 그 이유를 분명히 알 수 있을 것입니다.